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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Harper
2011-05-17 [매일경제]

떠오르는 영국 청년화가 앤디하퍼 솜씨는

2011-05-17 [매일경제]



최근 영국에서 떠오르는 젊은 작가 중 한 명인 앤디 하퍼의 개인전이 서울 서초동 더페이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그가 그려내는 풍경은 작가의 명상과 상상 속에서 창조된 것들이다. 그는 명상을 통해 창작해낸 구도를 독자적인 테크닉으로 표현한다.

캔버스, 알루미늄, 나무, 종이, 플라스틱, 원구 등의 면 위에 다양한 기법으로 물감의 층을 쌓아가며 마치 식물이 자라나듯

뻗어나가는 그의 그림은 인간의 본성을 되돌아보게 한다.

1971년 영국에서 태어난 하퍼는 런던 왕립미술대(Royal Academy of Art)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술 명문인 골드스미스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명상을 통해 그려지는 추상적 세계와 회화 기술을 통해 보여지는 구상적 세계를 동시에 나타내는 그림으로 뉴욕 런던 파리 베를린 등에서 다양한 전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그의 원구 작품은 영국의 래티튜드 어워드 수상 작품으로 유명하다. 래티튜드 어워드는 영국 거대 문화 페스티벌인 래티튜드 페스티벌의 미술 부문 상으로 예술에 대한 열정과 세상에 대한 특별한 해석으로 미술문화에 기여한 작가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하퍼의 유화 17점과 4점의 원구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12일까지 계속된다.
(02)3447-0049
[정아영 기자]